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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1.

[삼국지5][#3] 『조조의 대두』 - 공융으로 플레이하기 - 下

서주를 모두 취하고 드디어 조조와의 일전을 치뤘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공융의 승리. ㅎㅎ

그리고 원소, 원술, 유요, 손책까지 멸하고 나니 이제 두려울 것이 없어졌습니다.
남은 군주들은 나름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표, 유장, 마등을 제외하고는 떨거지들이라 불리는 왕낭, 엄백호...
외교편에서 설명할 내용이지만 나머지 군소 군주들은 전쟁을 하기 귀찮은 관계로 항복을 받아내고자 합니다.
대표적으로 엄백호, 왕낭, 장노가 되겠습니다.

이제 벌써 207년이고 절반 정도는 먹었다고 보이므로 천하통일이 머지 않았습니다.
ㅎㅎ 유표에게 주유와 황개, 여몽 등 과거 손씨 가문의 명장들이 낮은 충성도로 머물러 있는 것을 보니 유표도 풍전등화~.
(유표는 늙고 병들었으니 208년에 목을 벨 예정입니다.)



대세는 209년 공융의 천하통일로 귀결되었지만, 각 장수들의 특수능력을 확인해 보고자 221년까지 끌었습니다.

드디어 공융으로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었습니다.

희망이 없어 보이던 첫 해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무사히 어떠한 치트도 없이 천하통일을 달성하였다는데 의의를 두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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