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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20.

[PESCM][#2] 선수 관리편

짧은 게임 경력이지만 나름 느낀 점과 향후 팀 운영 방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팀 창단 시 뽑기로 제공되는 선수 한 명을 집중적으로 활용하여 골을 많이 넣거나 위기를 타개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운이 좋았던지, 저는 7성 22살 네이마르가 떠줘서 SS (Second Striker) 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안타깝다면 초반에는 7성같은 고급 선수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ㅠ.ㅠ 
그렇지만 게임을 막 시작한 저에게는 전혀 알 수 없는 정보였지요..;;;;



 서론이 길었네요..

우선 선수 관리 메뉴로 들어가면, 이적 시장과 스카우트 부스트 3개, 스카우트(신인캠페인)이라는 하위 메뉴가 보이게 됩니다.

- 사진 -


1. 이적 시장

이적 시장은 게임머니(GP)를 이용하여 선수들을 구매할 수 있는 경매장입니다.
왜 경매장인고 하니 지정된 시간동안 불특정 다수의 유저들이 GP를 이용하여 선수를 가장 높은 가격으로 낙찰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것인가요..;;)

이 게임이 약 30세를 전후로 선수의 능력치가 곤두박질 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의 선수들의 낙찰가는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입찰 시 PES Coin이 추가적으로 소모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입찰 시 사진 추가 예정)

- 사진 -


2. 스카우트 부스트

PES Coin을 이용하여 높은 등급의 선수를 뽑기 위한 메뉴이며, 현질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메뉴가 되겠습니다. 무과금인 저에게는 그림의 떡이지만 지속적으로 PES Coin을 모아서 기회가 되면 5장짜리나 10장짜리를 뽑는 메뉴 중에서 선택해 볼까 합니다.

- 사진 -


3. 스카우트

최초 팀을 생성하면 최대 3번의 스카우트 기회가 주어지며, 저는 최초에 7성 네이마르가 나왔기에 그 뒤로는 사용하지 않아 아직 2번의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아마 이 글 포스팅을 완료하고 밀린 잡무를 마무리한 이후 도전해 볼 예정입니다.

- 사진 -


4. 스카우팅 명단

위에서 언급한 스카우팅 작업을 통해 확보한 선수들은 단지 후보군들일 뿐입니다.
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로 서류 상에 존재하는 선수이며, 아직 우리 팀 소속이 아닙니다.
즉, 다른 사람들은 이를 두고 냉동인간이라고 칭하며, 향후 디비전 레벨이 높아져 상대팀이 강해지거나 우리팀이 약해졌을 때를 대비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서류 상에 존재하는 냉동인간 상태일 때는 시즌이 바뀌더라도 선수가 나이를 먹지 않기에 후일을 도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벤트 기간에 상대팀을 이겨 CF(Center Forward) 70에 24살 선수를 보상으로 받아 냉동 상태로 보관하고 있습니다.ㅎㅎㅎ 뭐 3성이라 그닥이긴 하지만요~~
※ 냉동 상태로 보관 : 스카우트한 선수를 계약하지 않고 보관하는 것
                             → 보관 중에는 나이를 먹지 않음 (계약 시부터 세월이 흘러감)


이런 식으로 나중을 위해 좋은 선수들을 냉동보관(?)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특히 아까 3. 스카우트에서 설명드린 3번의 스카우트 기회를 통해 확보한 고급 인재를 보관하는 것이 하나의 팁이 되겠네요.


5. 선수 명단

이 곳은 우리팀의 선수들 정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단의 정렬 버튼을 이용하여 이름, 시장 가치, 계약 기간, 연봉 순으로 정렬하여 볼 수 있습니다. 
ㅎㅎ 7성 네이마르가 우리팀에서 장기 계약을 하고 싶다고 하여 계약 기간이 1/6이 되었네요.. 참 구단주 마음에 드는 행동만 하는 착한 선수입니다..ㅋㅋㅋ
자세히 보시면 선수정보에 파란색과 녹색으로 구분지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란 바탕은 현재 주전선수들이며, 녹색 바탕은 후보, 맨 아래 검정 바탕은 1시즌 이상 장기 벤치신세(?)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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