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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1.

[OpenTTD][#4] 사막(아열대 기후) 클리어

드디어 없는 시간을 쪼개어(?) 사막 시나리오를 클리어 하였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트랜스포트 타이쿤 계열의 게임은 엔딩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클리어가 되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텐데요.

의외로 단순합니다. 이런 게임들은 정해진 기한 내에 얼마나 자신을 성장/발전시켰는지를 순위로 매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정해진 기한이 되면 엔딩으로 간주하는 것이지요.

OpenTTD는 1950년 1월 1일부터 2050년 12월 31일까지 파산하지 않고 자신의 기업을 키우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그 결과를 보게 되었네요.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인공지능(컴퓨터) 1대와 겨루었으나 다음에는 그 수를 늘려볼까 합니다.

2050년 12월 31일이 지나면 아래와 같은 신문 기사가 납니다.
요지는 회사를 거대 기업으로 잘 키웠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결과를 반영하여 2051년까지 존재한 최고의 회사 목록에 등록됩니다.


사막(아열대 기후) 맵에서 나름 잘 성장시킨 듯 하네요.^^


전체적인 맵을 보면 아시겠지만 동/서 지역으로 크게 묶인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큰 도시의 인구는 52,000명을 넘겼네요.


편의 상 오른쪽을 동쪽, 왼쪽을 서쪽이라 했을 때...
 - 동쪽의 거대 메트로폴리탄의 중심이 52,000명,
 - 서쪽 메트로폴리탄의 중심이 48,000명에 육박하며
 - 전체 인구는 22만명을 넘었습니다. ^^

[동부 메트로폴리탄]


[서부 메트로폴리탄]



이상으로 사막(아열대 기후) 시나리오 게임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Transport Tycoon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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