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시겠지만 트랜스포트 타이쿤 계열의 게임은 엔딩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클리어가 되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텐데요.
의외로 단순합니다. 이런 게임들은 정해진 기한 내에 얼마나 자신을 성장/발전시켰는지를 순위로 매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정해진 기한이 되면 엔딩으로 간주하는 것이지요.
OpenTTD는 1950년 1월 1일부터 2050년 12월 31일까지 파산하지 않고 자신의 기업을 키우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그 결과를 보게 되었네요.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인공지능(컴퓨터) 1대와 겨루었으나 다음에는 그 수를 늘려볼까 합니다.
2050년 12월 31일이 지나면 아래와 같은 신문 기사가 납니다.
요지는 회사를 거대 기업으로 잘 키웠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결과를 반영하여 2051년까지 존재한 최고의 회사 목록에 등록됩니다.
사막(아열대 기후) 맵에서 나름 잘 성장시킨 듯 하네요.^^
전체적인 맵을 보면 아시겠지만 동/서 지역으로 크게 묶인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큰 도시의 인구는 52,000명을 넘겼네요.
편의 상 오른쪽을 동쪽, 왼쪽을 서쪽이라 했을 때...
- 동쪽의 거대 메트로폴리탄의 중심이 52,000명,
- 서쪽 메트로폴리탄의 중심이 48,000명에 육박하며
- 전체 인구는 22만명을 넘었습니다. ^^
[동부 메트로폴리탄]
[서부 메트로폴리탄]
이상으로 사막(아열대 기후) 시나리오 게임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Transport Tycoon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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